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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입력하세요.주거복지·도시개발 '투트랙'… SH, 서울 핵심정책 속도낸다 덧글 0 | 조회 42 | 2025-01-08 19:23:59
도도  
8일 업계에 따르면 황상하 사장은 최근 신혼부부 주거 안정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서울시 주택 정책인 '미리 내 집(장기전세주택II)' 공급 전담 부서인 '미리내집공급부'를 주거복지본부 산하에 신설했다. 미리 내 집은 2024년 7월 올림픽파크포레온 300호를 시작으로 지난해 모두 1022호를 공급 완료했다.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전세 가격과 출산시 거주 기간 연장 및 시세 대비 최대 20% 저렴한 가격에 주택을 매입할 기회를 부여하는 등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미리 내 집을 2025년 3500호, 2026년부터 연 4000호씩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SH공사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구역인 '서초 서리풀 지구(미리 내 집 1만1000호 공급 예정)'를 포함해 구룡마을·성뒤마을 등 공사가 추진하는 사업 구역 내 주택과 역세권 등 신축 매입 주택 및 서울시내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기부 채납 주택 등에서 공급 가능한 주택을 확보하는 즉시 수요자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광주역 드림시티 SH공사는 이사 걱정 없이 최장 20년까지 살 수 있는 장기전세주택(시프트·SHiFT) 사업과 관련해서는 오는 14일부터 1308세대 입주자 모집을 위한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성년인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서 주택 면적별 소득기준 및 부동산(2억1550만원 이하)·자동차(3708만원 이하) 보유 기준을 갖추면 접수할 수 있다. 1순위는 경기광주 드림시티 1월 14~15일, 2순위는 1월 20일, 3·4순위는 1월 22일이다. 여기에 SH공사가 국내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노후 임대 재정비 선도 사업 '상계마들단지 재정비 사업'은 최근 서울시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받고 사업에 속도를 내고 경기광주역 드림시티 있다. 상계마들 재정비는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준공 3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영구임대주택 170세대(전용면적 33㎡)를 철거한 뒤 지하 2층~지상 19층의 고품질 공공주택으로 재정비하는 사업이다. 통합공공임대 170세대, 장기전세주택 193세대 등 총 363세대(전용면적 39㎡, 45㎡) 규모로 재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SH공사는 서울시가 추진중인 그레이트한강,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핵심 도시개발사업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SH공사는 최근 최고경영자(CEO) 중심의 속도감 있는 한강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기존 도시정비본부에 소속된 한강개발사업단을 사장 직속으로 이동 편제했다. 황상하 사장은 앞선 서울시의회 인사 청문회에서 취임 즉시 한강 개발 사업 담당 조직을 사장 직속으로 편제해 한강버스, 대관람차, 곤돌라 등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여기에 총 사업비가 14조3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말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SH공사를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자로 지정한 바 있다. SH공사는 코레일과 함께 토지 보상 및 수용, 실시계획 인가 신청 등의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SH공사는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에서 기본 및 실시설계, 토지보상(국공유지, 사유지), 지구 내·외 공사 시행 등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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