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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입력하세요.수도권 물류창고 신규 공급 6% 수준…공실률 소폭 하락 덧글 0 | 조회 13 | 2025-02-12 12:07:12
도도  
지난해 하반기 들어 수도권 물류센터 신규 건설이 크게 줄어들고 공실률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포 센트럴 에듀포레 모델하우스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의 알스퀘어 애널리틱스(RA)는 12일 '2024 하반기 수도권 물류센터 시장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수도권 물류센터 신규 공급은 약 191만4000㎡(58만평)로, 전체 누적 공급량의 6% 수준까지 감소했다. 알스퀘어는 신규 공급 감소에 대해 "물류센터 수급 불균형에 따른 시장 불확실성 증대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조달의 어려움 때문"이라며 "2025년 이후에는 신규 공급이 더욱 가파르게 감소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물류센터 공실도 조금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온 물류센터 평균 공실률은 전기 대비 0.9%포인트(p) 하락한 16.0%, 저온 물류센터는 2.7%p 줄어든 38.5%로 각각 집계됐다. 광주 오포 센트럴 에듀포레 다만 아직도 임차사를 찾지 못한 물류센터가 많다보니 임대료도 2년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는 게 알스퀘어의 설명이다. 수도권 상온 물류센터의 평당 임대료는 3만2928원으로 2022년 하반기(3만2898원)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런 가운데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김포 성광 물류센터'는 평당 오포센트럴에듀포레 920만원에 거래되는 등 좋은 입지에 자리한 물류센터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는 양상이다. 진원창 알스퀘어 빅데이터컨설팅팀 이사는 "공급 증가세가 줄어들며 시장이 전반적으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며 "앞으로는 입지가 좋은 우량 자산과 그렇지 않은 자산 간 가격 차이가 벌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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