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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입력하세요.3.3㎡당 2억원 거래 또 나왔다...이번엔 반포 아니고 여기 덧글 0 | 조회 8 | 2025-02-21 11:33:26
도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아크로서울포레스트'에서도 3.3㎡당 2억원대 거래가 나왔다. 지난 연말 평당 2억원 시대의 문을 연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에 이어 2번째다. 21일 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지난 4일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전용 159㎡은 135억원(32층)에 중개 거래를 통해 거래됐다. 3.3㎡당 2억2000만원 수준이다. 지난해 7월 같은 평형은 110억원에 거래됐는데 7개월 남동탄 파크시티 만에 25억원이 올라 매매가 이뤄졌다. 남동탄 서희스타힐스 단지는 지난해 전세가 최초 3.3㎡당 1억원 시대를 열기도 했다. 지난해 9월 159㎡는 70억원에 전세 거래가 이뤄지며 3.3㎡당 1억1600만원을 기록했다. 아크로서울포레스트는 '한강벨트'인 성동구에 위치한다. 수인분당선 서울숲역과 연결된 2개동, 지하 7층~최고 49층 높이, 280가구 단지다. 2020년 사용승인을 받았다. 최초 분양 당시 분양 물량의 85%가 미분양되기도 했지만 한강뷰·초고층 트렌드에 따라 가치는 상승해왔다. 단지가 속한 성동구는 지난해 아파트값 상승률 1위(9.87%)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거래에서 한강벨트의 영향력은 점점 커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17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값 통계를 보면 올해 들어 서울 아파트값은 2월 10일까지 0.05% 상승했다. 대출규제에 탄핵정국 등이 겹치면서 약보합세를 보였지만 이 기간 한강벨트 일대는 일제히 큰 남동탄서희스타힐스 폭의 상승을 보였다. 송파구(0.44%), 서초구(0.26%), 용산구(0.21%), 광진구(0.13%), 영등포구(0.13%), 강남구(0.12%) 등 순이다. 한편 3.3㎡당 2억원대 거래의 시작은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였다. 래미안원베일리 전용 133㎡(28층)는 지난해 12월 106억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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