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입력하세요.옥수동 극동아파트 1032가구로 리모델링 덧글 0|조회 1|2025-02-26 20:06:30
도도
서울 성동구 옥수 극동아파트가 리모델링을 통해 19층, 1032가구 단지로 탈바꿈한다.
광주역민간임대
26일 서울시는 지난 25일 열린 제2차 건축위원회에서 '옥수 극동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옥수 극동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은 옥수동 428 일대 낡은 15층, 900가구 아파트를 수직 증축하는 것이 골자다. 리모델링 후 지하 5층~지상 19층, 전용면적 59~170㎡ 1032가구(일반분양 132가구)로 늘어난다. 용적률은 325.3%, 건폐율은 31.6%다.
3호선 옥수역과 금호역 사이에 위치한 옥수 극동아파트는 매봉산공원과 인접해 있고 지하철 3호선 옥수역과 금호역 사이에 위치한다. 일부 가구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매봉산 자락에 있어 경사지 암반 위에 지어져 지반이 탄탄한 덕에 15층을 18층으로 높이는 수직증축 리모델링이 가능하다. 그 대신 공사 때 암반을 깎아야 해 사업 난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 단지는 2017년 쌍용건설을 리모델링 사업 시공자로 선정했지만 계약 해지 절차를 밟았다. 아파트 단지 주변으로는 도서관 등 공공기여시설이 들어선다. 건축위는 단지 내 수평·수직 동선을 개선하고 인근 주민들의 공원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보행연결통로를 확보하도록 했다. 아울러 단지 주변 학교와 연계된 공공기여시설(작은도서관·독서실)을 계획했다.
경기광주 임대아파트
전날 건축위에서는 '위례 복정역세권 복합2블록 개발사업'도 심의를 통과했다. 위례택지개발지구 4단계 사업의 마지막 개발인 복합2블록에는 복정역부터 공원, 위례택지개발지구 주거단지를 공공보행통로로 경기 광주역 민간임대 아파트 연결하는 대규모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이번 심의로 해당 사업 용지에는 연면적 86만1243.90㎡,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의 업무시설이 건립되며 숙박시설 1동과 판매시설(지하 1층)이 조성된다. 건축위는 복정역에서 위례택지개발지구 주거단지의 길목 역할을 하는 복합2블록의 공공보행동선의 단차를 개선하고 복정역과 근린공원을 연결하는 저층부의 열린 공개공지를 다채로운 공간으로 구성하도록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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