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입력하세요.서울 마지막 달동네 노원 백사마을 재개발 덧글 0|조회 8|2025-03-02 19:25:30
도도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이른바 '백사마을'로 불리는 노원구 중계본동주택재개발 사업이 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3178가구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기존보다 분양물량이 740가구가 늘어나면서 사업성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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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노원구 중계본동주택재개발사업 주민대표회의는 다음달 6일 노원구민의전당 대강당에서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통합심의에 따른 사업시행계획서 승인 △통합심의에 따른 정비사업비의 토지등소유자별 분담내역 승인 △종교시설 합의서 승인 및 협의 진행 위임 △보류지 배정 등에 대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 지역은 1967년 개발제한구역(그린밸트)으로 지정되면서 서울 도심 개발로 인해 이주한 철거민들이 정착한 곳으로 옛 주소(산104번지)에서 유래해 백사마을로 불린다. 2009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2016년 시행자였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을 포기한 이후 2017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시행을 맡으며 다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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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21년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획득하고 둔전역 어반시티 그해 말 GS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한뒤 지난해 3월에는 관리처분계획 인가까지 획득했다. 이주 및 철거가 진행중인 가운데 지난해 정비계획을 변경하게 됐다. 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기존 최고 20층, 2437가구에서 최고 35층, 3178가구(임대주택 568가구) 대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와 관련 노원구청은 지난 25일까지 정비계획 변경에 대한 재공람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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