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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입력하세요.전국 아파트값 0.12% 상승… 전세가격은 전국 보합세 덧글 0 | 조회 2 | 2025-03-07 20:00:39
도도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값이 대폭 상승하면서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확대됐다. 7일 경기 광주역 민간임대 아파트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12% 상승했다. 전주(0.23%)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광주역민간임대 서울은 0.25% 올랐고, 수도권도 0.15% 상승했다. 경기·인천 지역은 0.03% 올랐다. 지방에서는 5대광역시가 0.07% 올랐고, 기타지방은 0.03% 하락했다. 경기광주 임대아파트 전국 17개 시도 중 상승 8곳, 보합 2곳, 하락 7곳으로 서울과 광역시 위주로 상승 지역 숫자가 다소 우세했다. 상승폭이 큰 지역은 울산(0.36%), 서울(0.25%), 부산(0.22%) 등이다. 하락폭이 큰 지역은 전남(-0.42%), 대구(-0.24%), 제주(-0.13%) 등이다. 전세시장은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2년 가까이 장기간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주는 보합 수준에서 쉬어가는 모양새다. 3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보합(0.00%)을 기록했다.서울, 수도권, 경기ㆍ인천, 5대광역시, 기타지방 변동률도 보합(0.00%) 수준에서 움직임이 제한됐다. 전국 17개 시도 중 상승 2곳, 보합 14곳, 하락 1곳으로 보합세가 우위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인천(0.01%), 세종(0.01%)이 오른 가운데 충남은 0.01% 떨어졌다. 부동산R114는 “2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남은 신고기간을 감안할 때 4000~5000건 수준도 가능해 반년 사이 가장 많은 거래량이 예상된다”며 “위축된 거래가 살아난 주요 원인은 작년 말 대비 상대적으로 완화된 대출규제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서울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등이 매수 심리를 자극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치 및 정국 불안에 따른 세제 및 제도 개편 지연 등으로 인해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도 여전하다”며 “부동산R114 시세조사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서 서울 강남권과 이른바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을 중심으로 2021년~2022년 기록한 최고가를 뛰어넘은 기록들이 다수 확인되고 있어 계절적 성수기인 3월에는 한강벨트와 주변 지역까지 온기가 퍼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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