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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입력하세요.서울 매매가 0.25% 상승…"규제 완화 매수심리 자극" 덧글 0 | 조회 2 | 2025-03-08 14:54:01
도도  
3월 첫째 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0.25% 상승하며 수도권 상승세를 견인했다. 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2% 상승했다. 수도권은 0.15% 올랐고 서울을 제외한 경기·인천 지역은 0.03% 상승했다. 지방에서는 5대 광역시가 0.07% 오른 반면 기타 지방은 0.03% 하락했다. 3월 첫째 주 매매가 오름폭이 큰 지역은 △울산(0.36%)△서울(0.25%) △부산(0.22%) 순이다. 전세시장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보합(0.00%)을 유지했다. 서울과 수도권, 경기·인천, 5대 광역시, 기타지방에서도 별다른 가격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용인남사 힐스테이트 전국 17개 시도 중 인천(0.01%)과 세종(0.01%)이 상승했고 14곳이 보합, 1곳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2월 월간 전국 전세가격 변동률은 0.05%를 기록하며 19개월 연속 상승 흐름이 이어졌다. 남사 힐스테이트 기준금리 완화와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등의 요인이 위축됐던 매수심리를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2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의 경우 남은 신고 기간을 고려할 때 4000~5000건 수준도 가능하다"며 "반년 사이 가장 많은 거래량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최근 강남 3구 위주로 오른 가격 상승 흐름이 인근 지역까지 확산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윤지해 수석연구원은 "최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통계 등에서 서울 강남권과 마용성(마포, 용산, 성동)을 중심으로 2021년~2022년 최고가를 뛰어넘은 기록들이 다수 확인되고 있다"며 "계절적 성수기인 3월에는 힐스테이트 용인남사 한강벨트와 주변 지역까지 온기가 퍼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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