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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입력하세요.서울 집값 상승폭 더 커졌다…강남3구 급등 영향 덧글 0 | 조회 1 | 2025-03-13 17:56:14
도도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서울 아파트값이 계속 오르고 있다. 특히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용인 푸르지오 2단지 아파트 매매가격은 2018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1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둘째 주(3월 10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20% 상승했다. 지난주(0.14%) 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서울 아파트값은 2월 첫째 주 상승 전환된 후 6주 연속 상승세다. 2월 첫째 주 0.02%→2월 둘째 주 0.02%→2월 셋째 주 0.06%→2월 넷째 주 0.11%→3월 첫째 주 0.14%로 상승폭도 매주 확대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은 "비역세권, 구축 등 비선호단지에서는 매수 관망 추이가 지속되고 있으나, 재건축 등 선호단지 위주로 수요가 집중되고 상승 계약이 체결되는 등 서울 전체 상승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주도 강남3구 위주로 아파트값이 크게 올랐다.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곳은 송파구다. 이곳은 신천·잠실동을 중심으로 0.72% 오르며 2018년 2월 첫째 주(0.76%)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강남구도 압구정·역삼동 주요 단지 위주로 0.69%, 서초구도 반포·잠원동 위주로 0.62% 올랐다. 각각 2018년 1월 넷째 주(0.93%), 2018년 1월 다섯째 주(0.69%)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단지 상승세는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까지 번졌다. 노원구는 지난주 -0.03%에서 이번 주 보합(0.00%)으로 전환했고, 도봉구는 -0.02%에서 0.01%로 상승전환했다. 강북구도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0.02%에서 0.03%로 상승전환했다. 서울 집값이 치솟으며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도 16주 만에 하락을 멈췄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1%)에서 보합(0.00%) 전환했다. 수도권(0.02%→0.05%)은 상승폭을 확대했으나 지방(-0.04%→-0.05%)은 하락폭이 더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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